거실장 리폼

아주 오래된 거실장

미지트 가구 유행 할때

장농이랑 쎗트로 구입했던거였어요.

 

전체 거실 분위기에

늘 혼자 짙은 갈색이라

맘 먹고 리폼 돌입했답니다.

 

나무 절단면 등이 매끄럽지 않아

만족 하기엔 좀 부족 하네요~

 

 

먼저 모자이크 타일로 상판 올릴거라

5cm폭,4.8t 패널을 둘러주었어요.

퍼텍스 pl50(실내용)으로 접착하고

피스 박았어요.

 

이런~~ 나의 실내화....

 

 

 

 

 

타일 본드 펴 바르고,

충분히 말린 후

백 시멘트  반죽해서 줄눈 했구요.

 

 

 

앞문 유리위에다 그냥

패널 붙였어요

 

 

 

      요랬던 손잡이를                                              요렇게 주물 손잡이로 바꿨어요

         

 

 

서랍 앞판위에 패널 대주고..

이 부분이 들쑥 날쑥한 톱질 땜에

별로 안 예뻐요.

 

그리고 패널 대었던 문짝 위에

스텐실 부분만 찍었어요. 

 

열심히 사포질 하고

멀티 플랙스 반광 페인트 흰색에다

노랑 약간 섞어 아주 밝은 미색(거의 흰색에 가까움)

으로 칠했어요.

다시 충분히 말린 후에

바니쉬 2번 칠했구요.

 

 

 

 

 

어휴~~ 저 1인용 등가구

자리가 비좁아요.

작업실로 보내야겠어요

 

 

 

암튼 또 하나 리폼 완성했어요.

비용은 ~~

보자~~~~~

타일 넉장 14,000원

패널 4개 약 4,000원

스텐실은 있던거 활용했고,

주물 손잡이 6개 9,000원

페인트 있던거 사용했구요....

다리도 달았네요. 개당 3,800원 4개

34,500원 정도 들었는데,

새로 사는거랑 비교함 많이 절약했죠?

 

다음 작품은 등가구 쇼파 커버 갈거랍니다.

 

오늘 진시장 가서 천 주문하고 왔는데...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