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아름답고
뜻도 아름다운
불영사...
네비게이션은 믿을게 못되... 역시
불영사를 못찾더라구요 글쎄...끌끌~~~
겨우 찾아들어간 불영계곡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 그래서 더 끌리는 곳이더라
물이 너무 좋았던...
굽이길 돌아서 불영사 가는길......
하늘도 연못도 구름이 하나 가득....
지금쯤 많이 물들었을듯...
불영사가 이때는 그래도 여름느낌이 더 많았는데......
이건 아마도 스님들의 작품 아닐까?
유래깊은 응진전? 이던가요?
한참을 서성이며 음미했던 곳..
스님들 겨울준비가 제대로 된듯하다.